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전시회인‘2010 디지털국토 엑스포’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지적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에서는 로널드 애블러 세계지리연합(IGU) 회장과 테오 치하이 국제측량사연맹(FIG) 부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공간정보의 미래’와 ‘공간정보의 세계 흐름’등 공간정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첨단공간정보, 고부가 서비스 및 스마트폰, 3D 등 최근 신산업으로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SDS, LGCNS, 한진정보통신, 선도소프트, LH, 지적공사 등 6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031)440-82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