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보당 수확 507㎏… 사상 최고치농림부는 13일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의 3천2백60만섬보다 4백36만섬(13%) 늘어난 3천6백96만섬으로 최종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2년이후 최대수확량이며 지난 9·15작황때의 예상수확량 3천5백22만섬보다 무려 1백75만섬(5%)이 늘어난 것이다.
또 단보당(3백평)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62㎏ 늘어난 5백7㎏으로 건국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일본(4백81㎏)·미국(4백81㎏)을 능가하는 동양권 최고수준이다.<연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