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가 새로운 디자인의 페트(PET)병 용기를 선보였다.이번 디자인은 기존 병포장 용기에 사용되던 각 브랜드의 컨셉을 페트병 용기로 확대한 것으로 코카콜라, 환타, 킨사이다 3가지 제품의 디자인을 각각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사진>
코카콜라측은 『소비자들이 맛 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 보다 개성이 있으면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디자인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병뚜껑의 재질도 알루미늄이 아닌 페트와 동일한 플라스틱 소재로 채택, 분리수거할때 병과 뚜껑을 따로 분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