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지식재산위원장에 윤종용씨


윤종용(사진) 삼성전자 고문과 김범수 카카오톡 이사회 의장 등이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된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 참여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지식재산위 민간위원장에 윤 고문을 선임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식재산위는 앞으로 국가 지식재산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며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 11명의 당연직 위원과 1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윤 위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수 삼선전자 부회장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지냈다. 지식재산위 위원으로는 이정환 LG전자특허센터장(부사장), 안승호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김정아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 부문 대표, 김범수 카카오톡 이사회 의장,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황의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유영일 율촌 변호사, 하영욱 하합동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손진훈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 홍국선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박재근 한양대 산학협력단장,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명신 지식재산포럼 공동회장, 한미영 한국여성경제단체연합 수석대표, 안현실 한국공학한림원 지식재산위원, 이경란 여성변리사회 회장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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