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주, 올 92개 경영수익사업 추진

광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을 공익성에 우선을 두고지역 부존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92개를 선정했다.11일 시가 마련한 올해 경영수익사업 추진 지침에 따르면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지적재산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권리화된 산업재산권을 경영사업과 연계시켜 수익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분수에 맞지 않는 행사 등은 지양하며 정기적인 사업평가로 기존사업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가 올해 추진하게 될 경영수익사업은 ▲토지개발 이용분야 1건 ▲관광휴양지운영분야 3건 ▲지역부존자원 효율적 활용분야 4건 ▲공유재산의 생산적 관리분야 74건 ▲농림수산 소득증대분야 10건 등 92개 사업인데 시는 이들 사업에 228억5천200만원을 투자하여 84억6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시는 그러나 토지개발 및 관광개발사업은 당분간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투자시기 결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장성 등을 면밀히 검토후시행하기로 했다. [연합통신]입력시간 2000/03/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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