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12990)이 2ㆍ4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과 고배당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 추천됐다.
대신증권은 24일 LG석유화학의 영업이익이 1ㆍ4분기 40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ㆍ4분기에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9% 증가한 26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관계사의 매출비중이 70%에 달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고, 7.4%에 달하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담보하고 있어 투자 메리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만9,500원으로 유지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