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일터로 찾아가는 미술 작품

미술경영硏, 직장인 대상 전시회 운영

한국미술경영연구소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전시회’를 운영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미술관이나 화랑 방문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잠재 미술애호가들을 위해 일터로 찾아가 실제 작품을 전시하는 형식이다. 동시에 미술 작품 감상 요령과 예술품 재테크 강좌까지 곁들인다.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은 “‘전시장에 올 수 없다면 전시장이 찾아가면 된다’는 발상으로 기획해 미술을 통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미술애호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전국의 50인 이상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시공간과 강의실을 마련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전시기간은 5일을 기준으로 하나 장소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부대 행사로 무료 특별 강좌 외에 미술관련 소모임 결성 상담 및 지원도 진행한다. 홈페이지(kamin.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9월부터 매월 선착순 2곳 이내로 전시가 열리게 된다. (02)74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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