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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희 삼양금속 대표 동탑산업훈장

여성경제인의 날… 산업포장에 김경순 아메코 사장



전옥희 삼양금속 대표 동탑산업훈장 여성경제인의 날… 산업포장에 김경순 아메코 사장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 전옥희 김경순 전옥희(64) 삼양금속 대표가 우수 여성경제인으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중소기업청은 6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전 대표를 비롯, 우수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지원유공자 등 56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모터용 샤프트 생산업체인 삼양금속의 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냉간성형공법'을 개발, 한국델파이를 통해 미국의 GM계열 부품회사인 D.R.A에 연간 200만대 이상씩 수출을 하는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홀트아동복지회, 대구달서구 BBC, 국제 소롭티미스트, 청소년 그루트기, 대구 소년원 어머니회 등 각종 봉사활동 단체를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해왔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아메코의 김경순(53) 사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압파워유닛(Hydraulic Power Unit) 개발에 성공, 산업포장을 받는다. 이밖에 문정옥 뉴월드 대표와 심상희 주영크리에이션 대표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이정현 세전예건 대표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입력시간 : 2006/07/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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