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한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경상남도의 극단 예도가 ‘선녀씨 이야기’로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선녀씨 이야기’를 만든 이삼우씨는 희곡상ㆍ연출상을, 어머니 역을 연기한 고현주씨는 개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극단 앙상블에 돌아갔다. 대상 상금은 2,000만원, 금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지난 5~23일 광주문화예술회관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전국연극제에는 전국 15개 광역시도 대표극단들이 경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