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식투자, 차트분석으로 돈번다

'내 그물에 잡힌 고기로도 충분하다Ⅱ' 장영한 지음/무한 펴냄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근거 없는 소문을 믿고 덜컥 주식을 샀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주식을 산 직후 하루 이틀 오를 때는 주식투자 별 것 아니라고 자만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소문의 뿌리가 드러나면 주가는 처분할 기회도 주지 않고 곤두박질한다. 기업실적이나 주가흐름 등을 꼼꼼하게 챙기지 않고 뜬 소문만 믿고 주식시장에 뛰어든다면 결국 백기를 들 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의 생리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투자자들이라 하더라고 간혹 차트 분석을 몰라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차트 분석이란 기업의 실적이나 경제 여건과는 상관없이 주가의 흐름만을 근거로 향후 주가 움직임을 내다보는 방법이다. 이 책에는 단순하고도 독창적인 추세 패턴 매매 기업으로 주식을 예측하는 기법이 소개돼 있다. 개별주식 종목만이 아니라 주가지수, 미국주식, 선물 등의 상품에 대한 미래 예측도 기법도 찾아 볼 수 있다. 저자는 LG선물에서 해외 선물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 후 현재 KR선물에서 국내 및 해외 선물 영업을 하고 있는 증권 베테랑이다. 실전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패턴 분석 연습문제도 담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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