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 '시너지 내자' 협력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이 융합행정을 통한 경기도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여행상품 개발과 중국ㆍ일본 등 외국관광객 유치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달 중 대만 유력 여행 관계자들을 경기도로 초청해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도자비엔날레, 이천 세라피아를 포함한 여행 상품 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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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5월 열리는 ‘경기안산항공전’과 9월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공동 홍보, 공동 마케팅, 입장권 공동 판매 등 다양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양 기관은 지난 1일부터 각 기관 직원 1명씩을 교류 근무해 실질적으로 업무를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두 기관이 가진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 ‘윈 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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