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정크본드시장 대규모자금 이탈

미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고위험ㆍ고수익 회사채인 정크본드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미국의 CNNfn 방송은 22일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무려 6억3,332만달러가 정크본드 시장에서 빠져나갔다고 전문조사기관인 AMG 데이터 서비스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 같은 대규모 자금이탈은 드문 현상이란 게 이 방송의 분석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 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로 회복세를 보였던 정크본드 시장이 본격 얼어붙기 시작한 것으로 진단했다.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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