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남성복을 살리자" CEO가 직접 나섰다

제환석 코오롱 사장 모델과 캠페인 화보 촬영


침체에 빠진 남성복을 살리기 위해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섰다. 코오롱패션은 제환석(사진 왼쪽 세번째) 사장이 자사 남성복 브랜드 모델 6명과 함께 '남성복 살리기 캠페인'을 위한 화보를 촬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화보 촬영은 힘들고 어렵지만 소중한 사람들과의 훈훈한 연말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각 모델들이 해당 브랜드의 수트를 입고 빨간색 타이로 포인트를 줘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오롱패션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초부터 각종 사은행사를 포함한 본격적인 남성복 판촉 행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촬영에는 제 사장을 비롯해 '맨스타' 모델인 탤런트 송일국과 주진모, 장근석, 고수, 이진욱, 박재정 등이 참여했으며 촬영된 화보는 다음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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