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오피스텔 「현대유니빌」을 분양한다.지하 4층 지상 20층규모의 이 오피스텔은 13~27평형 250실로 지상 1, 2층은 상가, 3층부터 20층까지는 주거형 원룸이 들어선다.
분양가격은 층과 명면에 따라 480만~560만원선으로 차등을 두고 있다. 전체 분양가격의 50%는 현대해상화재가 연리 10.5%의 확정금리로 대출해 준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개별난방방식이 적용되고, 저소음 일체형 에어컨과 초고속 정보통신및 케이블TV망·위성방송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오피스텔은 연세대와 이화여대의 중간에 위치한 신촌역 건너편에 위치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텔 임대사업으로 적당하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지난 22일 개관했으며, 입주는 2001년 12월 예정이다. (02)363_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