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 최대 증권사 출범

【상해 AFP=연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6개 기업들이 합작한 증권회사의 인수를 승인함으로써 중국 최대의 증권회사가 탄생하게 됐다고 상해금융일보가 1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16개 기업들이 현재 요녕에 본사를 두고있는 푸순증권을 인수한 뒤 동부증권으로 개명하고 4개 주요 증권회사들이 있는 상해로 본사를 이전시키면 자본금 10억원(1억2천만달러)의 중국 최대 증권회사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동부증권은 또 인민은행의 은행.증권업무 분리 지시에 따라 상해포동개발은행과 상해시협동은행의 증권거래 업무도 인수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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