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외신 종합】 미 필름메이커 이스트먼 코닥사가 영상시대의 유망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락용 디지털 화상사업에 진출한다.조지 피셔 코닥회장은 14일 디지털 화상 스튜디오인 「코닥 이매지네이션 워크스(Digital Imagination Works)」를 설립, 오락용 화상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락용화상사업은 영화뿐 아니라 TV 광고 등 진출시장이 무한하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화상은 지난해 픽사 스튜디오가 제작한 월트디즈니사의 영화 「토이 스토리」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