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외국인·기관 매수세 힘입어 반등

코스닥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상승 반전하며 780선을 지켜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6.45포인트(0.82%) 오른 788.41에 마감했다. 개인이 253억원을 매도하며 4일 연속 ‘팔자’ 기조를 유지했으나 외국인(35억원)이 순매수로 전환하고 기관이 22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83%), 디지털컨텐츠(3.39%), 통신서비스(2.83%), 운송(2.06%) 등이 올랐고 정보기기(-1.22%), 출판ㆍ매체복제(-1.55%), 음식료ㆍ담배(-1.1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하나로텔레콤(4.89%), LG텔레콤(2.81%) 등 통신주와 키움증권(6.06%), 아시아나항공(2.19%) 등이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1.67%), 동서(-0.71%), 태웅(-0.40%)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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