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세계, 저소득층에 교복 지원

신세계는 새학기를 맞아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지원하는 결연아동 중 올해 중학교 입학예정인 152명, 중증장애 아동시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 장애영아원의 학생 73명 등 총 225명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전보와 함께 교복이 전달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교복값도 함께 오르는 상황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복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교복지원에 소요되는 금액 7,000여만원은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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