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샤라포바 시즌 첫승

퍼시픽라이프오픈 女단식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샤라포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퍼시픽라이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를 2대0(6대1 6대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준결승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2대0으로 꺾은 샤라포바는 이로써 지난해 6월 버밍엄투어 우승 이후 9개월만에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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