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문가 추천주] LG화학(051910)

"전자부문 선방… 4분기 실적 견조"

[전문가 추천주] LG화학(051910) "전자부문 선방… 4분기 실적 견조" 최광혁 한화증권 투자정보팀 연구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화학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와 석유가격 하락으로 4ㆍ4분기 실적이 부진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왔으나 정보전자 부문이 선방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석유화학 시황 전체의 부진으로 LG화학 역시 석유화학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익성 부진의 이유 중 하나였던 원유가격이 최근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다. 또 유화 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이고 석유화학 부문 매출에서도 범용화학제품(PEㆍPPㆍEG)의 비중이 25% 정도여서 다른 석유화학 업체에 비해 업황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LG화학의 전자소재사업은 리튬이온전지와 편광필름을 중심으로 영위되고 있으며 편광필름의 경우 꾸준한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튬이온전지는 노트북용 수요의 호조와 최근 넷북 매출 증가세로 원통형 전지의 안정적인 수익이 전망된다. 또한 LG전자의 휴대폰 매출 증가와 지난해 모토로라 및 노키아에 대량 공급 개시로 각형 리튬이온전지 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전기자동차용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올해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공급되면서 본격적인 매출을 내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GM의 전기자동차 볼트로의 공급 역시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