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대상 수상자로는 마원(생물학ㆍKAIST), 박효원(수학ㆍKAIST), 이재화(지구과학ㆍNASA)씨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3명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이 각각 수여된다.
S-OIL 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젊은 과학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의 발판이 될 인재”라며 “앞으로도 이들 과학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 과학문화재단은 S-OIL이 학술 연구 지원 및 장학사업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