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돌을 맞이하면 탄생을 축복하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금반지를 선물하곤 한다. 하지만 돌반지는 상징적인 의미 보다는 단순히 현금 대용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돌반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지인들에게 거둬들이는 축의금이 아니라 일생에 한 번 뿐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로 여기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30~40대 강남 엄마들을 중심으로 아이에게 특별한 돌반지를 선물하고자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맘앤베이비 주얼리 브랜드 ‘꼼에스타(Comesta)’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착용 가능한 돌반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소위 말하는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꼼에스타는 이태리 감성을 그대로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객 맞춤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주문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스튜디오와의 협력체제 바탕으로 엄마와 아이의 스토리를 테마로 다채로운 제인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엄마가 목걸이 메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기가 성장하면 엄마가 물려주기에도 손색없다. 특히 아이의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12가지 탄생석이 세팅된 인그레이빙 반지는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꼼에스타 관계자는 “꼼에스타는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투박한 돌반지 일색인 국내 베이비 주얼리 시장에 색다른 감성을 입힌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꼼에스타의 전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홈페이지(www.com-esta.com) 가입 회원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꼼에스타는 향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