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가 지난 18일 홈앤쇼핑(Home&Shopping) 방송을 통해 시스템 부엌가구를 10억원어치 팔았다고 21일 밝혔다. 분당 매출이 1,100만원으로 홈앤쇼핑 개국 이래 인테리어가구 부분 단일방송 최고 매출 기록이다. 에넥스가 이번 방송을 통해 판매한 제품은 시스템 부엌가구 ‘SK7 메탈-바’ 시리즈다. 손잡이 대신 핸들바를 적용해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든 제품이다.
에넥스의 한 관계자는 “65분의 방송 시간 동안 분당 매출 450만원 정도를 예상목표로 잡았는데 예상치의 2.5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에넥스는 앞으로 붙박이장을 비롯한 시스템 수납가구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