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알에스오토메이션, 신재생 에너지 사업기반 구축

산업자동화기기업체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뛰어든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태양광용 인버터(PCS)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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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은 태양광을 기준으로 한 최대 전력점 추종(MPPT), 단독운전 방지(Anti-islanding)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사용자환경(UI)을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산업용 논리제어기기 부문의 기술과 서보, 인버터 등 모션제어기기 부문의 전력전자 기술이 기반이 됐다.

회사측은 “태양광용 PCS는 풍력, 연료전지, 태양열, 조력 등 타 신재생 에너지기기의 기본이 되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개발을 통해 향후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적용 가능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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