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쇠고기진국다시 출시 3년 300억 매출 돌파

대상 청정원은‘쇠고기진국다시’ 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연 매출 2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16년 쇠고기진국다시의 연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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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이날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서 ‘쇠고기진국다시 3주년 300억 매출 달성’ 기념 행사로 종합조미료 시장 1위 CJ제일제당 ‘다시다’와의 맛 비교 품평회를 갖고 정면승부를 펼쳤다.

‘다시다’와 ‘쇠고기진국다시’를 이용해 동일한 레시피로 냉면을 만들고 블라인드 테스트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맛의 차이를 직접 평가하게 했다. 자체 행사인 만큼 소비자 테스트 결과는 향후 개발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은 매출 3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주 고객층인 일반 식당을 대상으로 한 영업사원 직접 방문 홍보 등 쇠고기진국다시 1kg 제품 3만 개(2억 원 상당)를 증정하는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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