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메디칼이 체성분분석기의 매출 증가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한양증권은 6일 “자원메디칼의 매출액은 올해 병원용ㆍ개인용 체성분분석기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비해 40.8%이상 급증하고 영업이익도 60.1%나 늘어날 것”이라며 신규 추천종목에 편입시켰다.
한양증권은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고조로 체성분분석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자원메디칼이 지난 3월 출시한 20만~30만원선의 개인용 분석기의 판매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체성분분석기 매출비중은 48%로 가장 많아 이 부문의 영업호조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다.
이 같은 외형신장 전망에 힘입어 자원메디칼 주가는 지난달 31일 이후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