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계열 케이블TV사업자 HCN(대표 강대관)은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HCN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는 30만400명으로 30만명대에 첫 진입했다. 이는 HCN의 전체 케이블TV 가입자 135만명의 22%다. 사업권역별 디지털 가입자 비율은 서울 서초구가 63%로 가장 높았고 동작구(40%), 관악구(37%) 순이었다.
HCN는 서울 3개 구와 부산 동래ㆍ연제구, 대구 북구, 경북 포항ㆍ영덕과 구미ㆍ김천, 충북 청주ㆍ보은 등 8개 권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