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이지(Easy) IT 시리즈- 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도서출판 u-북)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선정한 올해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총 60종)중 하나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는 ETRI가 IT기술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2005년부터 발행한 ‘이지 IT 시리즈’ 4권 중 세 번째 도서다.
이 책은 그동안 ETRI가 ‘구미호’, ‘태극기 휘날리며’, ‘로비츠를 위하여’, ‘한반도’, ‘중천’ 등 한국 영화의 디지털 특수효과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에 기초, 디지털 영상 특수효과(VFX)의 역사와 이론, 기술과 제작과정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