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S&P, 미국 지방정부 발행 채권 신용 강등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후폭풍이 미 전체 채권시장을 덮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의 시(市)가 발행한 채권 등 연방정부와 관련된 1만1,500여개의 채권 신용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자금 조달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S&P는 8일 미 국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기관인 페니매와 프레디맥 및 증권 관련 4개 공공기관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