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식 스마트폰族 잡아라] 대신증권 '사이보스 터치'

핫이슈 종목·뉴스 등 정보 제공


'사이보스 터치'로 고객의 마음을 스마트하게 '터치'. 대신증권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 갤럭시탭에 전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어플리케이션 '사이보스 터치(CYBOS Touch)'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보스 터치에서는 기본적인 트레이딩 서비스 외에도 이체서비스, 핫이슈 종목, 테마입체분석, 국내외 주요지수, 프로그램 매매동향, 종목리포트, 증권뉴스 등 다양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보스 터치는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에 집중해 구성됐다. 관심종목을 설정해 놓으면 '빠른 관심' 기능을 통해서 로그인 없이도 바로 관심종목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 중에 주문이나 이체가 필요한 경우 고객정보 입력창이 팝업 형태로 떠서 간편하고 빠르게 로그인 접속이 가능하다. 관심종목을 등록해 놓으면 기존 HTS 프로그램인 U-사이보스 글로벌과도 연동 돼 목록 편집 등의 관리가 쉽다. 모바일 특성에 맞춰 간편하고 빠른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전용 초성 입력기를 이용하면 핸드폰에서 연락처를 검색할 때 초성만 눌러서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종목 검색이 가능하다. 음성 종목 검색 서비스도 제공돼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종목 선택이 가능하다. 태블릿PC 전용 앱도 있어 모바일별로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제공된다. 대신증권은 장기적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합하는 '클라우드 사이보스 터치(Cloud Cybos Touch)'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HTS, MTS 등 여러 매체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콘텐츠의 차별화도 핵심 모바일서비스 전략이다. 대신증권은 현재 HTS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모바일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금융주치의 서비스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마치 영업장에서 증권사 직원을 만나 상담하듯 각자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맞춤 형태로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 서비스다. 대신증권은 안정적인 MTS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과의 소통도 중요시 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행사를 진행한다. 모바일 증권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바일 거래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모바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기존에 대한민국 HTS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했던 것에 이어 사이보스 터치도 대표적인 MTS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