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1~10월까지 시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1만7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8,354명에 비해 29%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국 228개 지자체 취업률과 비교하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32개 거점 동 주민센터와 분당 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산성동 폴리텍대학, 3개 구청 민원실 등에 직업상담사를 파견시켜 일자리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