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VK[048760]는 독일하노버 `세빗(CeBIT)' 전시회에서 슬림폰과 뮤직폰을 중심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2mm 두께에 400만 화소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MPEG4 동영상 재생까지 구현된 VK2200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3G폰인 VK7000 등슬림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슬림 컨버전스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이 회사는 설명했다.
VK측은 "VK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은 VK가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결코 세계 유수의 휴대전화 제조사들에 뒤지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 VK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