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합병 이후 처음으로 뽑은 신입 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배 사원 70여명은 18일부터 6개월간 신입 사원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선배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화,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신입 사원들과 교류하고 개인 상담도 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음악회, 뮤지컬, 야구 경기관람 등 교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 동반성장펀드 규모 확대
이마트가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작년보다 50% 늘린 1,160억원으로 운영한다.
이마트는 펀드 신청 대상기업도 작년 150개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했으나 이달부터는 동반성장 협약을 한 960개 협력사 전체로 확대했다. 작년 최대 5억원이었던 대출 한도는 10억원까지 배로 늘렸다. 이마트는 지난 8년간 협력업체 1,430여개사에 5,100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제일기획 칸광고제 한글기업광고
제일기획은 ‘2012 칸 국제광고제’에서 행사장 중앙에 ‘투혼’이라는 한글이 적힌 QR코드로 제작된 한글 기업광고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제일기획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기업광고는 디지털 코리아의 이미지를 더욱 높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17일 개막한 세계 최대 광고축제인 칸 국제광고제는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