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6(수) 18:13
한화종합화학(대표 이종학·李鍾學)은 오는 18일부터 2달동안 바닥재 무료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중 한화의 바닥재를 구입한 뒤 보험에 가입하면 수재나 화재를 입었을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99년 1월1일부터 2000년 1월1일까지다. (02)729~1426.
LG하니웰(대표 권태웅·權泰雄)은 1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자체개발한 폐쇄회로(CC)TV용 동작작동 감지카메라(사진)가 국산신기술(KT)마크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현재 5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국제적인 품질마크인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과 유럽품질보증인증(CE) 획득도 추진중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장익용·張翼龍)는 오는 11월 11일 제12회 섬유의 날을 맞아 섬유산업과 패션산업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포상을 위해 섬유관련 29개단체를 통해 추천을 받는다.
포상은 모범섬유업체 모범경영인 모범사원 노사화합유공자 자기상표개발 유공자 모범디자이너 등 정부포상 6개부문과 연구개발 및 수출유공자 우수사원 등 연합회장 표창 3개부문이다. (02)528~4007
기아자동차(대표 송병남·宋炳南)는 브라질 정부가 외국자동차에 대한수입쿼터제를 실시하기 시작한 지난 96년 이래 3년 연속으로 최다 물량을 배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받은 물량은 전체 쿼터대상의 21%인 1만604여대로 일본, 유럽 등지의 25개 업체중 가장 많은 것이며 적용기간은 이달부터 1년간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아남반도체(대표 황인길·黃仁吉)는 18일 건국대 상허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건국대 맹원재(孟元在)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아남MBA수료식」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에는 아남반도체 및 그룹 계열사 직원중 과장, 대리급 사원 20명이 참가해 28주간 경영학 과정을 이수했다.
LG화학(대표 성재갑·成在甲)은 자체 개발한 첨단 바닥재 표면코팅재를 사용해 구두약이나 볼펜, 유성매직 등 강한 오염물질도 손쉽게 지워지는 「때 안타는 바닥재(상품명 우드륨 깔끄미)」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LG는 지난 3년여간 연구끝에 개발한 「울트라 크린 901」이라는 표면 코팅제를 이 제품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鄭夢奎)는 다음달 1일 선보일 그랜저 후속차종이 미국의 안전도측정 프로그램(NACP) 테스트 기준을 최고수준으로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가 최근 미국고속도로안전국이 실시하는 NACP 기준으로 자체 테스트한 결과, 운전석과 조수석이 모두 최고수준인 별 5개를 기록했다. 테스트 조건에서 만점 수준인 별 5개를 기록한 것은 국내 차종 가운데 그랜저 후속차종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대표 김형벽·金炯璧)은 16일 울산에서 덴마크 로리첸사로부터 발주한 5,900㎥급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두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현대와 로리첸사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이들 선박은 테나코산(TENNA KOSAN·사진)과 테사코산(TESSA KOSAN)으로 각각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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