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윤광웅 국방장관 "자이툰부대 전투참가안해"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8일 미군의 자이툰부대에 대한 전투행위 가담요구시 대책과 관련해 “자이툰부대의 파병목적과는 다르기 때문에 재고할 여지도 없는 요청이 될 것”이라며 반대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윤 장관은 또 이라크 내 반군의 미사일 공격 가능성 등과 관련한 자이툰부대의 경비대책에 대해서는 “미사일 공격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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