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간접투자 전성시대] 교보증권, 창업자금등 목돈마련 적합

교보증권은 장기투자로 목돈을 마련하는데 적합한 ‘교보증권 정기투자적금(펀드)’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은행 정기 적금처럼 매월 일정금액을 불입, 우량주식이나 국공채 등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수익을 얻는 적립식 간접투자 상품이다. 은행정기적금의 안정성과 주식 투자의 고수익 둘 다를 놓치기 싫어하는 투 자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인 셈. 회사측은 최근 지속되는 저금리 상태로 인해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이 상품이 창업ㆍ주택구입ㆍ노후보장 등 목적성 자금 마련을 위한 효과적인 재테크 대안이 될 것으로 보 고 있다. 템플턴 그로스 4호와 템플턴 장기주택마련 혼합 1호 등 2가지로 나눠지며, 최저 가입금액은 월 납입액 기준 10만원 이상이다. 템플턴 그로스 4호는 이미 지난 4년의 운용기간 동안 132.09%의 수익률을 실현한 성장형 주식상품으로, 주로 저평가된 우량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가치 투자형 상품이다. 템플턴 장기주택마련 혼합 1호의 경우는 연말 정산 시 적립금액의 40%(한도 300만원)까지 근로소득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세대주면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만이 가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