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1일 바이오톡스텍 주가는 가격제한폭(14.94%)까지 오른 9,080원에 마감했다. 이날 바이오톡스텍은 공모가(5,500원)보다 44% 높은 7,900원에 시초가를 정한 뒤 오전 장에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바이오톡스텍은 의약품 안정성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개발 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액 47억원, 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바이오톡스텍에 대해 “비임상 전문계약연구기관(CRO)업체로 국내 시장 확대에 따라 양호한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