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는 김대희ㆍ유세윤 등의 개그맨 소속사인 파워펄스가 프리보드에 입성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6일 파워펄스의 프리보드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파워펄스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공연ㆍ제작 관련 대리업체로 자본금 3억8,000만원, 최대주주는 장형수 외 2명(지분율 96%)이다. 11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
파워펄스는 2005년부터 YK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사업해왔으며 지난해 매출 12억원에, 6,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산업용 폐오일 재생장비업체인 삼영필텍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프리보드 지정 법인은 모두 69개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