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소로스펀드 CEO, 던컨 헤네스 사임

[외신 다이제스트] 소로스펀드 CEO, 던컨 헤네스 사임세계 헤지펀드계의 대명사로 알려진 조지 소로스가 헤지펀드 사업의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소로스 펀드의 최고경영자(CEO) 인던컨 헤네스가 2일 사임을 발표했다. 던컨 헤네스는 오는 6월30일 까지 최고경영자로 재직한 후 9월 말까지는 소로스의 요청에 따라 컨설턴트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네스의 사임은 그가 뱅커스 트러스트를 떠나 소로스 펀드로 영입된지 1년 만에 이루어진 것. 헤네스는 소로스 펀드의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름 영입됐었다. 소로스가 운영하는 간판펀드인 자산 규모 82억 달러의 퀀텀 펀드는 매년 30%가 넘는수익을 올려왔으나 지난 4월말에는 22%의 손실을 입었다. /뉴욕= AP 연합입력시간 2000/06/04 17: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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