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서비스사인 씨앤앰이 자체 지역채널인 'C&M 채널1'을 풀HD 화질로 제작ㆍ송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씨앤앰은 C&M 채널1의 풀HD방송을 위해 HD카메라와 편집장비, 송출시스템 등 제작 장비를 갖췄다. 물 부족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착한콘서트 시즌2-캄보디아편' 등이 풀HD로 제작,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성낙섭 씨앤앰미디어원 대표는 "풀HD 방송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시청자들에게 초고화질 방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는 씨앤앰만의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