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들이 새 학기를 앞두고 학용품과 학생가구 등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획전을 잇따라 진행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준비용품 특별전’을 통해 클리어파일(20매)을 1,750원에, 삼성 교과서 만화를 3,360원에 판매하고 캐릭터 문구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디지털 피아노 특가전’을 열어 야마하(YDP-140)를 84만8,000원에, 벨로체(VLE-3000)를 69만8,0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110개 품목, 전체 20만개 물량을 준비하고 9월3일까지 ‘신학기 문구 파격가전’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슈팅바쿠간 문구 전품목을 최대 20% 할인해주고 초등학교용 학습지는 10% 할인에 추가로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20배 적립해준다. 또 인터크루 책가방을 9,800원에, 루카스 책가방을 1만9,800원에, 바른손 노트세트를 1,990~2,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7일까지 전점에서 ‘가을 신학기 용품 기획전’을 열고 필기도구와 노트, 학생가방 등을 최고 40%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아동ㆍ유아 일반서적 500여종을 50~80% 할인 판매하고 ‘듀오백 의자’ 전품목을 롯데멤버스 20% 에누리해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들도 신학기 용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디앤샵은 신학기 관련 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열고 ‘네오젠 비앙코 1200 책장’을 68% 할인된 5만8,500원에, ‘바른손 꼬마또래 선물세트’를 30% 할인된 2만4,500원에 판매한다. 또 옥션은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에 책상, 책장, 의자 등을 판매하는 ‘신학기 맞이 학생가구대전’을 9월 말까지 진행하며 CJ몰은 오는 30일까지 ‘바른손 문구 20~50% 할인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