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포트폴리오/ 10월호] 삼성증권 '인덱스펀드 시리즈'

장기 분산투자에 큰 효과

인덱스펀드는 ‘분산투자’ㆍ‘낮은 회전율’ㆍ‘낮은 비용’등의 특징이 있어서 장기투자에 가장 적합한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인덱스투자로 유명한 뱅가드 그룹(Vanguard Group)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20년간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성장형 펀드 중 약 30% 만이 인덱스펀드 보다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는 공격적으로 운용을 하는 성장형 펀드가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기가 어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장기투자시 인덱스펀드가 효과적인 수단임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인덱스프리미엄‘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인덱스프리미엄펀드는 시장수익률(KOSPI)과의 베타(β)가 0.9954로서 시장의 움직임을 거의 정확히 추종하고 있는 펀드다. 또 액티브 펀드 대비 약 0.7%포인트 저렴한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연 10% 수익으로 10년 투자시에 액티브형 펀드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삼성인덱스 프리미엄펀드는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와, 30% 이하로 투자하는 인덱스프리미엄30 혼합형 펀드 두 가지 중에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장진우 삼성증권 상품지원파트장은 “ 한국 주식시장은 빠른 순환매로 업종별 종목별 대응이 쉽지 않다”며 “인덱스 펀드는 다양한 종목에 대한 분산투자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가격 조정 과정을 거쳐 장기적으로 제 가치를 찾아가는 주식시장의 특징을 감안했을 때 최적의 투자 방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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