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계열 금고 실적 양극화

◎「부국」「국민」 여·수신 증가 「일은」은 감소은행계열 금고중 지난 회계연도(96년 7월­97년 6월)에 가장 장사를 잘한 곳은 국민은행 계열의 부국금고와 국민금고로 집계됐다. 반면 제일은행 계열의 일은금고는 여수신 모두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8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계열의 부국금고는 지난 회계연도중 수신은 16.32% 성장한 7천8백51억원을, 여신은 20.70% 증가한 8천4백8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민금고도 수신이 전기보다 17.81% 증가한 4천5백9억원, 여신은 13.40% 증가한 3천9백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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