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자 늘리는 한방 영양식품 출시

한방 바이오업체 ㈜에이지아이(www.azigroup.comㆍ대표 최원철)가 활동성 정자 증가에 효과가 입증된 한방 특수영양식품 `알리젠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광혜원한방병원, 강원대 농생대 유창연 교수팀이 에이지아이와 공동 개발한 알리젠은 마늘에 복분자(산딸기)ㆍ구기자ㆍ오미자ㆍ토사자ㆍ산수유 등을 첨가한 한방성분 특수영양식품.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춘천 인성병원에서 성인 남성 12명이 알리젠을 1개월간 복용한 결과 정자수가 100배, 임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성 정자수가 6.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7~9월 LG생명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동물실험에선 알리젠 투여 쥐가 비투여 그룹보다 정자수는 70%, 활동성 정자수는 10% 이상 증가했다. 최원철 에이지아이 대표는 “알리젠을 1개월 이상 섭취할 경우 (활동성) 정자수가 증가해 성기능 개선 및 불임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개월 권장섭취량 120캅셀(1일 2회 2캅셀) 1병에 15만원선. (033)258-6366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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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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