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포트폴리오/ 11월호] 미래에셋 '3억만들기배당주식1호'

고배당·고수익 기업에 중점투자

미래에셋투신운용이 운용하고 미래에셋증권이 판매하는 ‘3억만들기 배당주식1호’는 배당성향이 높고 수익구조가 좋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장기투자 펀드다. 이 상품은 국내 기업들의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현금배당액이 증가하고 주주중시경영으로 배당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 9월 만들어졌다.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시장가치 상승을 통한 자본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 펀드는 지난해 9월 이후 66.0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동안 벤치마크지수인 기업배당지수(KODI)보다 36% 초과상승했다. 기본적인 운용전략은 증권선물거래소의 기업배당지수(KODI)에 편입된 종목들과 미래에셋의 배당주 바스켓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고배당주의 유동성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배당주 바스켓 종목을 편입한 것이다. 이후 일정기간마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면서 수익률과 위험 관리를 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재구성은 매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이뤄진다. 배당주는 주가 변동성이 낮아 코스피지수의 급등락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유지가 가능하다. 또 연중에도 배당이 이뤄져 주가흐름이 꾸준히 움직이는 장점이 있다. 지난 10월 25일 기준으로 순자산액은 3,3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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