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수혜주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29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환율 수혜주로 거론되는 철강, 음식료주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오전 9시24분 현재 철강 대표주인 포스코는 2.38%, 증권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동국제강은 3.80%, INI스틸은 2.26% 상승세다.
또 한국전력은 2.63, 대한해운은 1.42% 오름세다.
원재료의 수입비중이 큰 대한제당은 4.02%, 대한제분은 2.80%, 하이트맥주는 1.36%, CJ는 1% 안팎 강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환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환율 수혜주에 대한투자자들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