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4일 대농그룹 종합조정실장에 선임됐던 한진유 사장이 미도파백화점대표이사로 다시 복귀했다.대농그룹은 8일 한그룹종합조정실사장을 미도파백화점대표이사사장으로, 그동안 미도파백화점대표이사직을 맡아온 이상렬 미도파백화점부회장을 그룹부회장으로 전보발령했다고 밝혔다. 복귀한 한대표는 지난 1월 그룹종합조정실사장으로 발탁, 전보된이후 3개월간 신동방으로부터의 M&A사태를 마무리짓는데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