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인 신규 주식투자자금 1주일새 2,000억이상 유입

최근 일주일동안 일반투자자들의 신규 주식투자자금이 2천억원 가량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이후 29일까지 일주일동안 일반투자자들의 실질 투자자금(고객예탁금, 신용융자잔액 및 주식순매수 규모를 감안한 규모)은 2천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이 기간동안 일반투자자들의 주식매매 현황은 2조2천7백76억원을 매도하고 2조4천7백60억원을 매수, 1천9백84억원의 주식순매수를 기록했다. 또 고객예탁금의 경우 이 기간동안 1백27억원이 감소한 반면 신용융자잔액은 1백95억원이 줄어들어 사실상 68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최근 일주일동안 일반투자자들이 주식매수를 위해 신규로 유입한 자금규모는 주식순매수 1천9백84억원과 고객예탁금 및 신용융자잔액 차액 68억원을 감안할 때 사실상 2천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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