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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센터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으로 한국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조합 임종태(55·사진)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 신임 센터장은 1993년 SK텔레콤에 입사해 엑세스 기술개발팀장, 네트워크기술원장, 기술정책지원TF장, 성장협력TF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기술개발부터 창업지원까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국제전기통신엽합(ITU) 전파총회(WRC)에 여러 차례 정부대표로 참가했고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 포럼 의장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겸임교수 등 국제무대를 비롯한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민?관에 걸친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임 신임 센터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창조경제 대표사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