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6(수) 15:19
한나라당 姜三載의원은 16일 "지난해 10월 중순 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있을 당시 徐相穆의원으로부터 20억원 정도를 받았으며, 곧 바로 당 재정국으로 넘겨 주었다"고 밝혔다.
姜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徐의원이 당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해 그 돈을 받은 즉시, 당시 金兌原재정국장에게 넘겨주었다"면서 "그러나 당시 徐의원으로부터 그 돈의 출처는 들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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